7월

더운 여름이다. 많은 변화가 있다. 지난해에 이어 그동안 공부하던 사회복지사를 마쳤고,
아이들도 한학기 마치느라 정신없이 지났다. 딸아이는 내년에 미국에서 공부하게 될꺼 같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절대로 한국을 떠나지 않을 것 같더니만,
이젠 본인이 더 구체적으로 계획도 세우고... 서운하긴 하지만 ㅋㅋㅋ
애들 엄마는 이번달에 부서를 옮긴다고 한다.
EMR이라는 정보관련 신규 사업팀이란다. 나도 그랬지만 아내도 신규 프로젝트를 자주 맡았던거 같다.
2년간 있을 예정이라는데 당분간 퇴근이 늦을꺼라고도 하구...
지치지 않고 잘 하길 바란다.
나도 일을 맡으면서 첨보단 많이 좋아졌다. 적응도 잘되고, 아직 회사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큰 이익은
없지만 차츰 발전되고 있다.
회사내에서 첨이라 그런지, 체계가 없어서인지 내 의견이 많이 반영된다.
잘 되었음 하는데.. 그럴려고 노력도 하지만, 더위때문인지 지칠때도 있다.
지난주에는 션이가 두발자전거를 첨 탔다. 겁을 많이 냈었는데...몇번 반복하더니 이젠 혼자서 출발도
잘한다.. 기특하단 표현이 딱이다.
자전거 타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꼭 헬멧을 쓰고 타라고 해서 약속을 지키고 있다..
요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고의 행복으로 느낀다.